패션업체 베트남·러 진출 움직임

2007-01-23 09:48 조회수 아이콘 1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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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체 베트남·러 진출 움직임

현지 의류전시회 참가 계획 시장조사 활발

의류 내수 브랜드업체들이 중국에 이어 베트남·러시아 진출을 서두르고 있어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 진출해 비즈니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숙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새로운 시장으로 베트남 호치민과 러시아 모스크바로 눈을 돌려 전시회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베트남에는 한국의 직물과 봉제업체들이 진출해 미국 등 해외시장으로 수출하는 전초기지로 자리를 잡고 있는데 이제는 패션 브랜드업체들이 전시회 참가를 통해 베트남 내수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러시아 시장은 일찍부터 직물을 중심으로 전시회에 참가하며 한국산이 꾸준히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번에는 의류 브랜드 업체가 직접 전시회 참가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백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 CIS를 포함해 동구권과 발틱3국 등 폭 넓은 시장을 형성하고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며 유럽형의 패션을 요구하고 있어 시장 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새로이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통관·대금결제 등 상관습과 현지 시장의 특성을 연구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제섬유신문(2007.1.23/http:www.it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