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나산백화점 1005억원에 낙찰

2007-09-18 11:07 조회수 아이콘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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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나산백화점 1005억원에 낙찰

지난 4월 경매에 나온 강남 나산백화점이 감정가 보다 높은 금액에 낙찰됐다. 낙찰 받은 업체는 엠케이에스개런티(유한회사)로 서울 중구에 둔 업체며 감정가 861억원 보다 144억원이 높은 1005억8800만원에 낙찰됐다.

나산백화점은 대지면적 3101㎡에 지하 2층부터 지상 8층 규모로 연면적은 1만4935㎡다. 또 대지면적 1434㎡에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연면적 5586㎡의 주차장 건물로 이뤄졌다.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7계에서 열린 경매는 낙찰받은 업체 엠케이에스개런티를 포함해 5명의 입찰자가 참여했으며 초고가 임에도 경쟁이 치열했다.

현재 강남구청역을 끼고 있는 주변에는 이번 낙찰된 나산백화점을 비롯 최근 신축된 SK와 동양파라곤 등 주상복합건물이 자리잡고 있다. 나산백화점도 주변상권에 맞게 주상복합 건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분당선이 개통되는 더블 역세권이라는 호재로 3.3㎡당 1억5000만원대에 거래된다고 한다.

나산백화점은 1983년 영동학원이 영동백화점이란 상호로 준공한 건물로 1994년 나산그룹이 인수했다. 이후 나산그룹이 부도처리 되면서 빈 건물로 10년간 방치됐다.


패션비즈(2007.9.18/http://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