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연예인 네이밍점퍼 인기
캐주얼 브랜드들이 연예인 이름을 내세운 다운점퍼로 매출 상승 효과를 얻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늦은 추위와 아웃도어 브랜드의 저가 공세, 온라인의 파격 세일 정책 등 3중고로 인해 다운 점퍼 판매에 제동이 걸렸던 캐주얼 브랜드들이 최근 유명 스타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10대들을 타깃으로 한 전속모델 네이밍 상품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NII’는 이번 겨울 ‘윈윈마운틴파카’를 주력 아이템으로 판매하고 있다. 전속모델 위너의 이름에서 따 온 ‘윈윈’ 마운티파카로 매년 출시되고 있는 마운틴파카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지난 11월초부터 판매량이 증가하기 시작해 11월 말 기준 지난해 마운틴파카 시리즈 판매량 대비 80%가 증가했다. 단일 상품으로 11월 마지막 주 판매액이 5억원을 돌파했다.
‘NBA’는 이번 시즌 ‘프리미엄 태양 다운점퍼’로 명한 프리미엄 다운 점퍼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거위 솜털 함량이 90% 이상인 구스 다운점퍼로 태양 다운점퍼로 명하면서 국내에서는 물론 중국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이광수, 김종국, 지석진이 착용하고 나와 PPL 마케팅 효과까지 누리고 있다.
‘펠틱스’는 이번 겨울 다운점퍼 판매를 위해 빅스(VIXX)를 전속모델로 기용,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특히 겨울 대표 아이템 다운 봄버에 빅스의 팬클럽 이름을 딴 ‘별빛 다운’, ‘별빛 패딩’으로 명했다. 온라인 상에서는 빅스 멤버들의 이름을 내세운 ‘홍빈 별빛 다운’ ‘레오 별빛 패딩’ 등의 키워드가 등장하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펠틱스’는 지난 12월 5일 명동 롯데시네마 애비뉴엘에서 빅스 팬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스타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TBJ’는 올해 BTOB를 내 건 제품은 베스트 셀러 아이템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BTOB 티셔츠에 이어 스웨트셔츠, 겨울에는 ‘육성재 다운점퍼’로 명한 BTOB OVERHEAT 다운점퍼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기모 안감으로 보온성을 강화한 BTOB 스웨트셔츠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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