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저작권 친구! '라이크디즈'
클라우드 소싱 기반의 온라인 디자인 저작권 플랫폼 라이크디즈(대표 조진우 www.likethiz.com)가 ‘서울디자인위크 2015’에 디자인메이트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라이크디즈는 누구나 자신의 디자인을 등록할 수 있다는 점과 디자인 철학이 담긴 서비스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디자인메이트 도입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콘텐츠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8월 론칭된 라이크디즈는 크라우드 소싱과 집단지성의 평가를 통해 디자인을 선정하고 상품으로 제작한다. 이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유통망에서 판매하는 일종의 온라인 SPA 브랜드다. 라이크디즈가 진행하는 디자인 공모전은 누구나 자신의 디자인을 등록할 수 있으며 온라인 회원들의 투표로 당선작을 선정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품 판매 금액의의 10%가 주어져 선순환적 유통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지금까지 800여 점의 디자인 작품이 등록되는 등 디자인 작가들 사이에 주목받고 있는 라이크디즈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티셔츠를 특가로 할인 판매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영우 라이크디즈 운영실장은 “디자인위크를 통해 디자인 작가들과 함께하고 디자인 저작권의 개념과 가치를 알리고 싶었다”며 참여 동기를 밝혔다. 이어 “디자인 작품에 대한 올바른 저작권 개념이 형성돼 디자인 작가들이 활발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 디자인이 정당한 가치를 갖는 디자인 저작권 문화가 만들어지도록 라이크디즈가 노력하겠다”고 비전을 역설했다.
한편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서울디자인위크 2015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삼성동 코엑스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및 서울 전역에서 200여 개의 브랜드와 650여명 디자이너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문 디자이너뿐 아니라 디자인, 유통, 외식, 인테리어, 의류, 패션소품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디자인 전문가인 디자인메이트들이 주도해 그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는 끝났지만 서울 속 디자인 명소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서울디자인스팟’이 오는 31일까지 서울 시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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