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남성복, 정상 지키기 위한 변신 착수

2015-12-15 00:00 조회수 아이콘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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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력 남성복, 정상 지키기 위한 변신 착수






유력 남성복 업체들이 정상 자리를 지키기 위한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리딩 대열에 있는 경우라 하더라도 기존의 방식으로는 현상유지가 어려워진다는 위기감이 커진 탓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은 캐주얼 시장을 형성하고 이끌어 온 만큼 변화에 민감하고 위험 부담도 크지만 컨템포러리와 다양한 수입 콘텐츠를 강화, 과감한 변화를 시도 중이다.

가장 큰 변화는 비즈니스캐주얼 시장을 공략한다는 점이다.

비즈니스캐주얼 라인은 각각의 캐주얼 단품 아이템을 다양한 컨셉으로 크로스코디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캐주얼이지만 비즈니스나 격식을 차려야하는 자리에서도 충분히 착장이 가능하다.

아이템은 재킷, 바지, 스웨터, 셔츠 등이며, 매장 안에 별도의 섹션을 만들어 디스플레이를 차별화한다.

동시에 고급화와 차별화를 위해 들여온 이탈리아 수입 브랜드 ‘몬테꼬레’의 다운 점퍼와 외투도 좋은 반응을 보임에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

매장 SI도 순차적으로 리뉴얼을 진행, 젊은 느낌의 캐주얼을 중심으로 이미지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신사복 시장의 변함없는 1등 브랜드‘갤럭시’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 시장에서 입지 굳히기에 들어간다.

‘갤럭시’는 글로벌 라인 ‘GX1983’에 정교한 슈트 제작 기술력과 봉제 기법을 적용한‘사토리얼테크’라인을 보강 했다.

유연한 실루엣, 이탈리아 고급 소재 등이 특징으로 해외 명품 브랜드 이상의 품질과 디자인 혁신을 통해 트렌디한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스타일에 집중하고 있다.

캐릭터캐주얼 업계의 스타플레이어 ‘지오지아’도 과감한 변신을 준비 중이다. ‘지오지아’는 가두점을 시작으로 입지를 다지고 백화점 유통을 역으로 진출해 양대 유통을 모두 평정한 실력을 갖고 있는 만큼 변화가 기대되는 브랜드다.

올해 1,000억원 매출 달성이 예상되며 내년 익스텐션을 통한 추가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스타일리시 SPA로 리포지셔닝 한다.

이를 위해 매장도 SPA 수준의 대형점 중심으로 오픈하고 인테리어도 가변적이고 중성적인 컨셉으로 새롭게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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