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복 해외 스타 모델 기용 붐

2007-09-19 09:06 조회수 아이콘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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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복 해외 스타 모델 기용 붐


신사복 업체들이 해외 스타를 잇따라 모델로 기용, 관심을 끌고 있다.

제일모직, 캠브리지 등 신사복 업체들은 그동안 각종 매체에 노출 빈도가 높은 국내 인기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해 소비자들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왔으나 최근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부각시키고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해외 유명 영화배우나 연예인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제일모직은 작년 추동 시즌 007 시리즈로 유명한 헐리웃 영화배우 피어스 브로스넌과 신사복 ‘갤럭시’ 모델 계약을 맺고 수트를 잘 입는 법과 관련된 ‘하우 투 드레스’ 캠페인을 벌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갤럭시’는 남성복 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신장세를 보이는 등 해외 모델 마케팅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제일모직은 이어 신사복 ‘로가디스’의 이번 시즌 모델로 현 패션 모델 랭킹 1위인 덴마크 태생의 마티어스 라우리드센을 기용하고 서브 모델 7명도 세계 20위권 내외의 패션 모델로 구성했다.

‘로가디스’는 새로운 라인 ‘스타일 수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클래식에 충실하면서 원칙에 얽매이지 않는 수트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해외 모델을 기용, 미국 LA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CF를 촬영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캠브리지는 최근 영국 출신 영화배우 제레미 아이언스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올해 ‘캠브리지멤버스’ 런칭 30주년을 맞아 영국적인 전통 가치를 고급스럽게 표현하고 그 동안 쌓아왔던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글로벌 모델을 기용했다고 밝혔다.

제레미 아이언스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골든글러브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로 ‘다이하드3’, ‘베니스의상인’ 등에 출연했다.

또 패션 모델 출신 답게 기품있는 매력과 단아한 체형으로 ‘캠브리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어패럴뉴스(2007.9.19/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