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스’ 성장 위한 유통 전략 ‘현장’에서 찾는다

2015-12-21 00:00 조회수 아이콘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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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스’ 성장 위한 유통 전략 ‘현장’에서 찾는다




렙쇼메이(대표 정현)가 런칭 10년, 회사 성장의 근간이 된 여성복‘수스(SooS)’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수스’로 가두, 대형마트 중심의 볼륨 시장에서 기반을 닦은 렙쇼메이는 3년 전 여성 스트리트캐주얼 ‘르피타’를, 올 여름 아동복 ‘블라우반’을 런칭해 총 3개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수스’는 현재 1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520억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수스’가 취할 영업 전략의 핵심은 타깃 유통 채널 별로 영향력을 높이는 작업이다. 중저가 볼륨 시장에서 낼 수 있는 점당 매출은 이미 정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특히 매장이 늘어나는 만큼 상권이 중복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새로 문을 여는 매장은 이익률, 점주 수익을 상향시킬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전 매장이 월 평균 매출 3-4천만원대를 낼 수 있도록 하고, 매장 수로 외형을 키워서 상권 내 파워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금 형성 되어있는 패션상권이 아니라 할지라도 점주 생활 반경 안의 점포를 개발, 육성하는데 영업력을 모으기로 했다. 예상 적정 매장 수는 총 200개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전략에 따라 11월 25일 오픈한 계산점의 경우 15평 규모 점포에서 오픈 당일 500만원, 이후 꾸준히 일 20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10월 말 오픈한 구미 상모점의 경우 일평균 300만원, 지난달 4,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달 중에는 비슷한 컨디션의 광주송정점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고객, 현장과의 소통을 최우선에 둔 빠르고 명확한 상호 피드백이 성장의 근본이라고 보고 이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소재와 봉제 퀄리티를 높이는 한편 매장 특화 상품 운용과 물량 배분, 밀착 마케팅을 더해 효율적이고 유연한 머천다이징 시스템을 안착시키는 것 또한 목표다.

김선미 렙쇼메이 전무는 “앞으로의 10년도 지난 10년과 마찬가지로 바르게 성장하는 것을 생각하겠다. 이를 위해 기본에 충실할 것,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회사와 매장이 윈-윈하는 브랜딩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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