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지에프(대표 최진원)의 직수입 남성 캐주얼 ‘스톤아일랜드’가 전년대비 10% 신장한 14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월 상품 판매를 제외한 19개 정상 매장에서 거둔 실적인데, 경쟁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차별화된 상품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
이번 시즌 제품은 이 달 현재 기준 76%가 넘는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외투를 제외한 이너류는 바잉 물량의 88%가 소진된 상태다.
해당 업체 측은 애슬레저와 스포티브 캐주얼 웨어가 최근 남성복 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반사효과를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올해 ‘스톤아일랜드’ 상품이 크게 달라졌는데, 국내 시장 정서를 고려해 스웻셔츠와 조거 팬츠 등의 비중을 늘렸고 다운 점퍼 보다 얇은 소재의 재킷과 코트류를 강화했다.
여기에 환율 인하에 따른 소비자 가격을 전년대비 10% 가량 낮춰 그 동안 병행 상품을 구매했던 고객까지도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이 회사 김근영 MD팀장은 “해마다 온라인에서 해외 병행 상품이 증가함에 따라 판매 가격은 낮췄고 사후관리에 집중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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