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마커, 신규 플랫폼 ‘웨버’ 연다!

2015-12-24 00:00 조회수 아이콘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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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마커, 신규 플랫폼 ‘웨버’ 연다!





슈마커(대표 이창열)가 신개념 플렉스 스토어 핫티(HOT:T)에 이어 신규 플랫폼 ‘웨버(whever)’를 새롭게 론칭한다. 슈마커가 보유한 PB 상품과 자체 액세서리 브랜드 「웨버」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매장은 내년 1월 말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을 시작으로 신도림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디큐브시티, AK플라자 수원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웨버’는 핫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멀티숍으로 ‘스프리스’, ‘플랫폼’, ‘슈스파’ 등 기존 컨셉 스토어 분위기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토털 플랫폼이다. 언제나(Whenever), 어디서나(Wherever), 무엇이든(Whatever)의 합성어로 어디에나 어울릴 수 있고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신발을 제안하는 멀티숍으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다.

류재욱 상품기획팀 부장은 “일본의 경우 기존 멀티숍과 컨셉 스토어를 통합한 개념의 차별화된 신발 편집숍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며 “웨버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종류의 PB 아이템으로 한국에서도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스토어를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매장 내 상품은 「바비번스」 「디젤」 「테바」등 6개 자사 브랜드로 채워질 예정이다. 마블 시리즈, 엘사와 같이 디즈니 캐릭터를 접목한 「슈마커키즈」부터 여성을 타깃으로 한 「허니에이프릴」 남성 캐주얼 신발 브랜드 「박스프레시」등 다양한 종류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캉가루스」는 신발뿐 아니라 의류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내부 조직도 하나로 운영되던 부서를 스포츠 기획팀과 브랜드 사업팀으로 나눴다. 스포츠 기획팀은 주로 핫티와 타 브랜드 사입 상품을 담당하고 브랜드 사업팀은 웨버와 함께 「테바」등 PB를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슈마커는 최소 165m² 이상의 규모를 유지하며 로드숍과 쇼핑몰 위주로 매장을 전개해왔다. 다양한 유통망에 입점하기 위해 매장 평수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인 웨버는 최소 33m² 이상으로 백화점, 쇼핑몰 등 여러 유통망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 조닝에 위치하던 기존 매장과 달리,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며 슈즈 등 잡화 브랜드와 같은 층에 입점하는 전략을 펼친다.

한편 월 평균 7000~8000만원을 기록하던 슈마커 명동점은 지난 1월 말 핫티로 리뉴얼한 후 1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 10월과 11월에는 인근 신발 편집숍의 1/4에도 못 미치는 규모로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재 슈마커는 백화점 7개, 핫티 4개 매장을 포함해 174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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