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패션 시장 규모 28조374억원

2015-12-24 00:00 조회수 아이콘 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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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패션 시장 규모 28조374억원




올해(2014년 11월~2015년 10월) 국내 패션시장 규모는 약 28조374억원으로 2014년 대비 2.3%, 6,374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마크로밀엠브레인, 트렌드랩506 컨소시엄은 지난 17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2015 한국 패션시장 규모조사 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패션 제품 구매율은 각 복종별로 차이가 있으나 전반적으로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캐주얼의 경우 전년 대비 4.3% 증가했고, 구매 개수도 가장 많은 5.7개여서 양적 측면에서 패션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정장용 신발과 아웃도어 의류, 남성 정장 구매율이 각각 1.6%, 0.7%, 0.2% 늘어났다. 이외에 여성정장, 스포츠, 언더웨어, 유아동복, 모피, 가방, 액세서리 등은 모두 전년 대비 구매율이 하락했다. 핸드백을 포함한 가방류 구매가 4.6%로 가장 많이 줄었는데 면세점 구매량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패션 제품을 주로 구매하는 장소는 백화점, 아울렛, 브랜드 단독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인터넷쇼핑몰 등의 순으로 10%대 점유율을 보였다. 

백화점은 상반기 감소세에서 하반기 반전, 18.3%로 올 해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아울렛의 경우 지난해 19.7%로 전 유통 채널 중 최고 점유율을 보였으나 올해는 15.3%로 감소, 상위 채널 중 유일하게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주관으로 진행 중인 섬유패션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국 2,200가구를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를 진행, 표본조사 결과를 모집단 현황과 일치하도록 가중치를 계산해 전체 가구의 패션시장 규모를 추정했다.

추정 금액은 월 평균 가구의 패션제품 지출 금액 조사 결과에 가구원수별 가구 소득에 따른 비율 가중치와 연간, 가구수(2010년 통계청 인구통계)를 곱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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