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명동 상권 속속 집결

2007-09-21 09:08 조회수 아이콘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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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명동 상권 속속 집결

아웃도어 업체들이 명동에 잇따라 매장을 개설하고 있다.

올 추동 시즌 신규 런칭하는 브랜드는 물론 기존 브랜드도 확장 이전을 통해 명동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상권 특성상 등산뿐 아니라 젊은 층을 겨냥한 캐주얼 라인을 전개하는 특화된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골드윈코리아의 ‘노스페이스’는 지난 7일 기존 매장을 확장해 젊은 층을 위한 신개념 컨셉샵 ‘하트 오브 서울(Heart of Seoul)’ 명동 1호점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40평 규모로 1~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10~20대를 위한 캐주얼 제품과 컬러의 다양성을 통해 젊은 층의 감각을 특화시켜 운영되며, 2층은 블랙 앤 화이트 컨셉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 심플한 제품 구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의 ‘마운틴하드웨어’는 지난 달 14일 옛 ‘노스페이스’ 자리에 명동점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아웃도어 풋웨어 전문 브랜드인 ‘몬트레일’을 복합 구성 ‘마운틴하드웨어’ 의류와 함께 아웃도어 토틀룩을 선보인다.

매장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젊은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LG패션은 ‘TNGT’, ‘헤지스’, ‘라푸마’로 구성된 명동점을 ‘헤지스’, ‘TNGT’로만 운영하고 ‘라푸마’를 단독점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연내로 매장을 개설하기 위해 현재 건물을 물색 중이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는 올 초 명동점을 철수하고 마포, 서대문 등지에 대형 매장을 개설하는 한편 최근 명동에 재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 일부 중견 업체들이 명동 상권 진입을 위해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젊은 고객층이 늘어나면서 산악로 중심으로 운영되던 매장도 도심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어 패션 1번지인 명동에 매장을 개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9.21/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