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광덕, 브랜드 사업 키운다

2016-01-06 00:00 조회수 아이콘 2499

바로가기

 부림광덕, 브랜드 사업 키운다





신사복 시장에 진출한 의류 수출기업 부림광덕(대표 임용수)이 올해 내수 패션 사업으로 16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

지난해 신사복 ‘젠’과 ‘피에르가르뎅’을 동시 런칭한 부림이 올해 백화점과 아울렛 등 다양한 채널의 매장을 50개점으로 확대한다. 14개에 그쳤던 유통망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것. 초저가 남성 슈트 전문점을 컨셉으로 잡은‘젠’이 시장에서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어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은 것.

롯데 동부산, 김해,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 정규 매장 입점도 가시화된 상태로 초반부터 간판 점포 진입이 순조로운 모습이다.

유통업계는 이 회사가 인도네시아에 슈트 봉제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상품 조달 능력이 우수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업계도 중저가 남성복 시장이 불황에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이 시장을 겨냥한 부림광덕의 신규 사업이 순풍을 탔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미뤄왔던 ‘피에르가르뎅’의 단독 매장 오픈을 올해 추진된다.

아울렛과 직영점은 초저가 신사복 ‘젠’으로, 백화점은 프리미엄 이미지를 살려 ‘피에르가르뎅’으로 입점 한다.

지금까지 ‘젠’의 14개 점포에서 전개 하는데 그쳤으나, 한층 사양을 높여 고급 브랜드로 전개하기로 한 것.

이 회사 최병소 전무는 “국내 남성복 시장도 가격과 가치를 중심으로 소비하는 패턴으로 바뀌고 있다”며“새로운 소비 패러다임에 맞춘 초저가 전략이 제대로 통한 것 같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