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리스마스 매출 반짝 활기

2016-01-07 00:00 조회수 아이콘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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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침울했던 미국 리테일 경기가 크리스마스를 맞으며 반짝 활기를 되찾았다. 

블랙 프라이데이 이후에도 별로 재미를 보지 못 했던 시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게 반전됐기 때문이다.  

유난히 따듯한 겨울 날씨 탓에 겨울 옷이 안 팔려 울상이던 의류 리테일러들은 특히 여성 의류 매출 호조로 한시름 놓게 됐다. 

블랙 프라이데이 이후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리테일 매출 동향을 조사해온 마스터 카드는 기간 중 자동차와 유류를 제외한 리테일 매출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9%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여성용 의류와 가구 판매가 두 자릿수 성장으로 매출을 주도했다고 덧붙였다. 여성들이 지난 몇 달간 억눌러 온 구매 욕구가 분출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매출 부진으로 고전했던 여성 의류 판매가 뜻밖의 출구를 찾았던 것에 비해 남성 의류, 전자 제품 판매는 지극히 부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마이너스였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깜짝 세일로 지난 11월과 12월 매출 증가율은 4.6%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약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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