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에서 전개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 )」가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 VIP.com과 함께 중국 온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 둘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비디비치의 대표 제품인 스킨 일루미네이션, 퍼펙트 화이트닝 쿠션, 립틴트 등을 판매하고자 나섰다.
VIP.com은 알리바바, JD.com에 이은 중국 내 3대 대형 온라인 쇼핑몰로 명품 및 유명 브랜드의 패션, 가방, 화장품, 향수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현재 1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 평균 약 1천만명의 중국인이 사이트를 방문해 상품을 구입하고 있다.
김묘순 신세계 인터네셔날 코스메틱 사업부문 총괄 상무는 “VIP.com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비디비치」상품을 선보이고, 한국의 뷰티 트렌드를 알리고 싶다”면서 “중국 온라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VIP.com을 시작으로 중국에서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를 성사할 수 있었던 것은 홍콩에서 이미 「비디비치」의 상품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비디비치」는 레인크로포드 등 홍콩의 유명 백화점에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명 멀티숍 2곳에도 입점돼 있다. 특히 DFS의 ‘T갤러리아’와 지난 8월 오픈한 홍콩 국제 공항 면세점(ISG Duty Free)에서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추가 매장 오픈도 협의 중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VIP.com에서 실시한 마켓테스트 역시 몇시간 만에 준비한 상품을 모두 소진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이를 통해 대표 상품인 ‘스킨 일루미네이션’ ‘퍼펙트 화이트닝 쿠션’ ‘스몰 페이스 케이스’ ‘루즈 엑셀랑스 립스틱’ 등이 특히 중국 소비자들의 인기가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비디비치」는 이번 기회를 토대로 글로벌 사업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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