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백화점별 컨셉스토어 제안

2016-01-12 00:00 조회수 아이콘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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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브랜드들이 유통 채널별이나 백화점 특성에 맞춰 매장의 매뉴얼과 다른 형태의 컨셉스토어 모델을 테스트하고 있다.

기존 브랜드의 매뉴얼과 다른 새로운 모델을 개발, 새로워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한편 유통 채널별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브리티쉬 캐주얼 ‘애드호크’는 지난해 롯데 잠실점에 ‘애드호크’ BOX PLACE를 첫 오픈했고 지난 12월 18일 롯데 대구점에 2호점을 오픈했다. ‘애드호크’ BOX PLACE는 매장 인테리어를 브리티쉬 컬처의 베이스에 과감한 팝적인 무드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며 상품 구성 역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협업을 꾀했다. ‘애드호크’ 롯데 대구점에는 가방 브랜드 ‘로우로우’와 코웍을 통해 콘텐츠를 보완했다.

‘애드호크’는 올해 대형 쇼핑몰이나 대형 백화점의 경우 라이프스타일 확장 컨셉인 ‘AOC’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캐주얼 ‘테이트’는 영 고객이 많은 점포는 그 특성에 따라 컨셉을 달리 운영하고 있다. 백화점은 ‘테이트’ 매장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해 롯데 영플라자 대구점과 부산 광복점 등 10~20대 고객이 많은 점포는 ‘바인드 바이 테이트’라는 컨셉숍으로 특화시켰다.

‘테이트’ 상품과 별도로 트렌디하고 가격대가 낮은 제품, 액세서리 등을 함께 구성해 편집숍 이미지로 확장했다. 또 동대문 두타 매장은 ‘테이트 라이크’라는 컨셉을 특화시켜 스트리트 컬처를 반영한 뉴 컨셉을 제안했다. 

‘테이트’는 브랜드 컨셉을 고수하면서 유통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대응할 수 있는 매장 매뉴얼을 개발, 시장 흐름에 적응한다는 전략이다. 

올 봄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는 ‘써스데이아일랜드’도 기존 매장의 SI 리뉴얼과 더불어 리빙, 여행 등 라이프스타일 테마를 접목한 컨셉스토어를 오픈, 고객 반응을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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