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추동 방풍스웨터 물량 줄인다

2016-01-15 00:00 조회수 아이콘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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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골프웨어 브랜드가 올 추동 시즌 방풍스웨터를 줄인다. 

업계에 의하면 SGF67·헤지스골프·레노마스포츠 등이 방풍스웨터의 물량을 전년 대비 15~30%가량 축소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1~2년 전부터 해당 아이템의 판매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지난해 주요 브랜드가 운용한 방풍스웨터의 물량은 전체 15~25% 수준으로, 1월 현재 판매율은 35~45%가량으로 집계 됐다. 전년에 비해 10~15%포인트 빠지는 수치다. 

업계는 고객의 착장 변화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예년보다 춥지 않은 날씨에 가벼운 착장을 선호하면서 무거운 느낌의 방풍 스웨터 대신 경량 다운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라는 것. 

또 기능성과 디자인력을 높인 하이브리드형 제품이 많아지면서 단일 소재의 경쟁력이 약해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경량 다운은 가성비, 활용도, 관리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이를 대체 할 수 있는 집엎 등 미들웨어를 폭넓게 가져갈 방침이다. 

LF의‘헤지스골프’는 방풍스웨터의 물량을 약 15% 줄여 전체 20%가량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대신 얇은 충전재를 넣은 미들웨어, 패딩류 등을 보강하고 방풍스웨터는 DO골프 어드벤스 라인에서 토탈 코디네이션용으로 강화해 보여준다.

 

슈페리어의 ‘SGF67’은 스웨터 물량을 작년보다 30% 이상 줄이고 다른 소재와 트리밍한 디자인의 상품을 다양화한다. 에프앤에프의 ‘레노마스포츠’는 방풍니트를 20%가량 축소하고 하이브리드형 제품 개발에 투자한다. 작년에도 앞판에는 다운을, 팔과 등 부분에는 니트를 사용한 경량 다운이 60% 이상 소진되며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 추동 시즌에는 전년 대비 30% 이상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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