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패션 하우스 돌체앤 가바나의 아바야 히잡 컬렉션 발표를 계기로 무슬림 여성 패션시장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히잡 컬렉션 런칭은 돌체 앤 가바나가 처음은 아니다. 라마단 성절을 계기로 패스트 패션 H&M, 유니클로 등이 무슬림 패션을 선보인 적이 있지만 이번 경우는 세계 정상급 패션 디자인 하우스의 첫 컬렉션이라는 점에 세계 패션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세계 패션계는 무슬림 여성 패션 시장 규모가 지난 2013년 2,660억 달러로 일본과 이탈리아를 합친 것보다 클 뿐만 아니라 오는 2019년에는 4,840억 달러로 판이 커질 것이라는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오는 2050년에는 무슬림 인구가 기독교인 숫자를 넘어서게 될 것이라는 전망에서 무슬림 여성 패션시장은 아직 미개척시장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 패션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돌체 앤 가바나를 두고 ‘게임 체인저’ 라는 평가도 나왔다.
돌체 앤 가바나는 이번 컬렉션을 이달부터 중동, 뮤니히, 밀라노, 런던, 파리 등의 돌체 앤 가바나 매장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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