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코스' 편집숍을 전개하는 노비스코리아(대표 홍지형)가 슈즈 사업에 진출, 첫번째 브랜드로 「제프리캠벨」을 론칭했으며 향후 스페인 슈즈 도입과 함께 국내 슈즈도 생산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미국 슈즈 브랜드 「제프리캠벨(Jeffrey Campbell)」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94개 스타일을 선보였다.
「제프리캠벨」은 200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작은 셀렉트 숍에서 시작해 현재는 연간 120만 켤레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글로벌 패션 슈즈 브랜드다. 니만마커스, 노드스트롬과 같은 미국 내 고급 백화점 뿐 아니라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일본, 홍콩, 대만, 태국 등 64개국에 진출해 럭셔리 브랜드들과 함께 판매되고 있다.
이 브랜드는 킴 카다시안, 마일리 사이러스, 바네사 허진스 등 헐리우드 스타와 이효리, 장윤주, 려원 등 국내 패셔니스타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전세계에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여름용 샌들 ‘팜퍼노’와 워커 ‘너바나’ 등의 모델이 인기를 끌며 더 유명해 졌다.
한 해 1000개 이상 스타일의 상품을 선보이는 이 브랜드는 빈티지 스타일에 예술적인 감각을 더한 특유의 젊고 톡톡 튀는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프리캠벨」은 일상에서 얻는 영감을 트렌드에 반영해 모든 연령층과 다양한 개성을 가진 이들에게 모두 사랑받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또 각 매장의 특성에 맞춰 상품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다양한 상풍군을 보유하고 있다.
여타의 패션 브랜드와 달리 광고를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진 「제프리캠벨」은 가장 핫한 SNS만을 마케팅 창구로 삼는다. 인스타그램과 스냅챗이 바로 그것. 11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스타그램 계정은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는 쇼윈도일 뿐만 아니라 ‘제프리캠벨은 문화입니다(MORE THAN SHOES)’ 라는 캠페인을 잘 나타낸다. 노비스코리아 역시 제프리캠벨의 한국 계정을 만들어 소비자와 소통에 나선다.
노비스코리아는 오는 3월부터 국내 대표 백화점과 유명 편집숍에서 홀세일 방식으로 전개해 나간다. 2주에 한번 새로운 상품을 공급해 「제프리캠벨」 특유의 유니크한 콜렉션과 한국 라인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노세일 정책을 펼치지만 20만원 초반부터 40만원 후반으로 폭넓은 레인지의 가격이 장점이며 해외 시장과 가격대를 맞춰 기존 해외직구를 해오던 소비자들의 유입을 노린다. 3월부터는 국내 편집숍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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