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명품 시장 세계 8위

2016-01-18 00:00 조회수 아이콘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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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로 따져본 세계 10대 명품 패션 시장 중 한국은 8 위로 중동, 홍콩을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CNBC가 베인 앤 컴퍼니 자료를 토대로 보도했다. 
  
베인 앤 컴퍼니에 따르면 의류, 핸드백, 액세서리로 구분되는 한국 명품 패션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4% 성장한 108억 유로(1유로=1,301원, 1.09 미달러)로 조사됐다. 한국은 불과 몇 년 전까지 만 해도 패션에 관한 한 아시아 시장의 변방으로 꼽혔다. 
  
이제 세계 10대 명품 시장 의 하나로 자리하게 된 것은 한국도 자기 목소리를 내며 세계 시장에서의 위상을 재정립해 나갈 계기를 맞고 있다 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세계 명품 시장 1위 국은 단연 미국으로 지난해 매출 규 모가 786억 유로에 달했다. 일본,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를 합친 것보다 큰 시장이다. 2위는 일본으로 매출액이 201유로를 기록했다. 엔화 약 세와 중국인 관광 붐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증가율이 9% 에 달했다. 3위는 중국의 179억 유로. 전년 5위에서 이탈리아, 프랑 스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매출 증가율은 마이너 스 1%로 부진했지만, 유로화 약세의 반사이익으로 순위가 올라갔다. 중국의 명품 소비는 세계 전체의 31%를 점하 고 있다는 것이 베인 앤 컴퍼니 분석이지만 중국은 아직도 해외 쇼핑이 대세다. 4위는 이탈리아, 5위 프랑 스, 6위 영국, 7위 독일 순으로 조사됐다. 2014년 9위의 홍콩은 중동에도 밀려 겨우 10위권 턱걸이를 했다. 매출이 전년보다 무려 25%나 떨어졌다. 중동은 두바이가 세계 19위 명품 시장의 중심 도시로, 매출액이 연 30억 유로에 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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