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팩토리 아울렛 확산
여성복 업체들이 교외형 팩토리 아울렛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일찌감치 상설 사업에 비중을 두어 왔던 한섬과 톰보이를 비롯 형지어패럴과 위비스 등이 최근 2~3년차 재고 소진을 목적으로 하는 팩토리 아울렛 개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톰보이는 지난 해 용인과 남양주에 자사 브랜드의 2년차 이상 재고를 취급하는 팩토리 아울렛을 개장한 데 이어 올해도 경기도 인근 지역에 추가 개설을 추진 중이다.
다른 업체들이 재고 소진만을 목적으로 창고형 매장을 개설하는데 반해 톰보이는 라이프 스타일 패밀리 샵을 컨셉으로 교외형 아울렛의 새로운 형태를 제안하고 있다.
한섬은 작년 9월 구로동에 1000평 규모의 팩토리 아울렛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 수도권에 1개점을 추가 개설하기 위해 현재 부지를 물색 중이다.
올해부터 상설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형지어패럴은 중대형 규모의 상설점 확대와 함께 교외형 팩토리 아울렛 오픈을 동시에 진행한다.
팩토리 아울렛은 ‘여성크로커다일’ 뿐 아니라 ‘샤트렌’과 ‘끌레몽뜨’ 등 계열 브랜드를 통합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하며, 최소 50평에서 최대 100평까지 대형점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미 개장한 3개점을 비롯해 연내에 10개점까지 늘리고 내년에 더 확대할 방침이다.
위비스의 ‘지센’ 역시 이월상품을 주로 취급하는 상설점과 2년차 이상을 취급하는 팩토리 아울렛을 동시에 개설한다.
올해로 런칭 2년차에 접어든 ‘지센’은 올 연말을 기점으로 경기도 물류센터 인근에 대형 팩토리 아울렛을 개장, 여성과 남성복이 복합 구성된 형태로 정상 매장과 버금가는 매장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패럴뉴스(2007.9.28/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