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수입 가방 업계, 신학기 프로모션 강화

2016-01-21 00:00 조회수 아이콘 1030

바로가기

 




캐주얼 가방 업체들이 신학기를 맞아 아동 백팩을 일제히 출시하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동 전문 브랜드에 이어 최근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들이 신학기 가방 시장에 경쟁적으로 뛰어들자, 전문 가방 업체들은 그간 소극적으로 돌아서며 시즌 프로모션도 축소해왔다. 그 결과 지난 몇 년간 신학기 가방 매출은 크게 위축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근 직수입 가방 브랜드를 중심으로 신학기를 겨냥해 공격적인 영업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키플링’과 ‘이스트팩’을 전개 중인 리노스는 이번 시즌 신학기 가방 주력 아이템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일부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신학기 가방 물량을 전년대비 69~125% 확대했다.

‘키플링’은 주력 아이템으로 ‘이치와 스몰’ 라인을 출시했는데 나일론 소재의 이 가방은 원숭이를 프린트한 귀여운 스타일의 백팩이다. 가격은 19만8천원이다. 

‘이스트팩’은 스테디셀러인 ‘프로바이더’ 라인을 보강했다. 측면에 확장 가능한 기능이 있어 수납공간이 넓고, 스쿨백과 여행용 모두 가능하다. 초중생을 위한 ‘미칼라’, 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착용 가능한 ‘치조’ 등 다양하게 내 놓았다.

쌤소나이트코리아의 ‘쌤소나이트’는 아동 백팩 시장을 겨냥해 이번 시즌 ‘쌔미즈 바이 쌤소나이트(Sammies by Samsonite)’를 런칭 했다. 한국의 특수성과 시장성을 고려해 초등학생을 메인 타겟으로 정했다.

첫 시즌에는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가 연상되는 와펜이 적용된 ‘매티(Matti)’와 성인 백팩의 주니어 버전 ‘프레디 주니어(Preddy Jr.)’ 라인으로 구성했다.



스타럭스의 캐주얼 가방 ‘레스포색’도 처음으로 신학기 프로모션인 ‘백투스쿨’을 기획해, 할인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9836, 7412 신학기 백팩’은 물론 현재 인기가 높은 ‘피너츠 컬렉션’도 보강했다. 가볍고, 스타일리쉬한 신제품 ‘에센셜 컬렉션’도 내달 중 출시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그동안 제한된 시장에서 분투했던 수입 가방업체들이 성인 위주에서 탈피, 아동과 주니어까지 타겟을 확장해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