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패션위크 조직위가 오랜 전통의 디자이너 갯워크 컬렉션의 쇼 진행 방식을 일반인들에게도 공개하는 오픈 이벤트로 전환하는 방안을 주창하고 나섰다.
연 2회 뉴욕 패션위크를 주관하고 있는 미국 패션디자이너위원회(CFDA)는 지금까지 매 시즌 쇼에서 공개된 의상을 일반 소비자가 구매하려면 4~6개월 기다려야 한다며 패스트 패션의 위세를 감안하면 현행 패션위크 진행 방식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고장난 시스템이라고 지적했다.
CFDA 디렉터 다이안 본 퍼스텐버그 여사는 현행 진행 방식은 대중들에게 실망을 주고 모조품들이 최신 트렌드를 훔칠 시간을 벌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때문에 대형 런웨이쇼도 일반에게 공개해 대중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로 바꾸자는 것이 CFDA의 주장이다.
지금가지 패션위크 갯워크쇼 참석자는 패션 바이어, 언론인, 명사 등으로 제한돼 왔다.
CFDA의 이 같은 주장에 파리, 밀라노 패션계는 기존 진행방식을 고수한다는 입장이다.
전통과 장인, 예술 정신이 표출되는 현행 방식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진행 방식이 제 기능을 못한다고 급진적 변화를 꽤한다면 더 많은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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