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소재 업체 사업 영업 확대
2007-10-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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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소재 업체 사업 영업 확대
기능성 소재 업체들이 아웃도어와 스포츠 위주에서 캐주얼과 여성복, 골프웨어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효성과 인비스타, 쉘러코리아 등은 아웃도어와 스포츠 시장이 공급 과잉으로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그동안 가격과 브랜드 인지도 관리 때문에 눈여겨 보지 않았던 새로운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효성은 최근 여성복 업체인 형지어패럴과 기능성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공동 추진키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효성은 올 추동 시즌부터 형지어패럴이 전개하고 있는 ‘여성크로커다일’과 ‘올리비아하슬러’에 흡한속건 소재인 ‘에어로쿨’과 ‘에어로실버’ ‘아스킨’ 등 폴리에스터 및 나일론 차별화 원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효성이 여성복 업체에 기능성 원사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또 올해부터 골프웨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박형준 마케팅팀 대리는 "기존 시장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고 가격 저항이 약해졌기 때문에 여성복은 물론 캐주얼과 골프웨어 등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비스타코리아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베이직하우스’와 코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 독일 월드컵을 계기로 1백장이 넘는 ‘쿨맥스’ 티셔츠를 판매했으며, 올해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흡한속건 소재인 ‘쿨맥스’ 외에도 신축성 섬유인 ‘라이크라’, 중곡섬유인 ‘써모라이트’ 등으로 아웃도어와 스포츠 외 타 복종 영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말을 비롯 수영복, 속옷 등 다양한 분야에서 라이센싱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쉘러코리아도 영업 및 마케팅 타겟을 기존의 아웃도어 중심에서 일반 패션 업체로 확대하고 있다.
따라서 아웃도어에서 사용하던 소재 외에 라이프스타일과 보호용 소재에 대한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천연 소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코튼이나 울이 들어간 소재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 ‘3XDRY’ 라이센스가 지난 해 국내에 도입된 후 올해 본격적으로 제품이 출시될 예정으로 있어 다양한 블내드와 코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조설믜 마케팅 실장은 "아웃도어용 소재로 인식되고 있는 쉘러 이미지를 다양한 복종을 위한 기능성 소재 메이커로 확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10.1/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