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헤네스앤모리츠(지사장 필립에크발)에서 전개하는 「H&M」의 비영리 기관 H&M 컨셔스(Conscious)가 주최한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Global Change Award)가 패션 업계 최초로 시도됐다. 전문 심사위원을 통해 1차적으로 걸러낸 우승자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순위를 정하고 총 100만 유로를 상금으로 지불한다.
칼 요한 페르손 H&M CEO이자 H&M 컨셔스 재단 임원은 “최초로 진행되는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에 대한 반응이 예상보다 굉장히 뜨겁다. 112개국에서 2700명의 이노베이터들이 패션의 클로즈 더 루프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해줬다. 혁신적인 우승 아이디어는 패션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각 아이디어가 얼만큼의 상금을 지원 받는 게 좋을지에 대한 대중의 의견을 듣고 싶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투표를 가장 많은 득표를 얻는 아이디어가 30만 유로, 두 번째로 많은 득표를 얻는 아이디어에 25만 유로, 셋째, 넷째, 다섯째 아이디어는 각 15만 유로를 지원받게 된다. 2월 1일부터 7일까지 누구나 www.globalchangeaward.com/kr 에서 투표 가능하다. 투표 결과에 따라 혁신적인 우승 아이디어에 대한 우승자는 2월 10일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릴 지원금 수여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2월 11일에는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엘리스 루빈스타인(Ellis Rubinstein)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 심사위원인은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는 틀에 박힌 사고에서 탈피해, 패션 업계를 더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전문적인 기술을 실행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에 시상할 것이다. 환경 쓰레기를 줄이거나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도 한 예가 될 수 있다. 패션 상품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게 하는 요소다. 이런 맥락에서 우승 후보에 오른 다섯 가지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업계 판도를 뒤바꿀만한 잠재력이 충분히 있다”라고 말한다.
한편 2015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 우승 후보 아이디어는 폴리에스터 재활용, 수중 직물 재배, 분해를 통한 생산, 생산 잔여물을 거래하는 온라인 마켓, 100% 감귤류 직물로 총 다섯 가지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