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브랜드들이 설 연휴를 기점으로 봄 신상품 세일을 실시, 시장 선점에 나섰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소비 침체가 계속되면서 주요 SPA 브랜드들이 시즌 오프 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특정 아이템의 할인에 나서며 패션시장에 파장을 일을킥 있다.
‘유니클로’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동안 다양한 하의 상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웰컴 스프링 세일’을 실시한다. 와이드&조거 팬츠 라인업 중 일부 제품을 1만원 할인된 2만9,900원에 판매하고 ‘울트라 스트레치 진’, ‘스트레치 셀비지 슬림핏 진’은 1~2만원 할인해 3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 신장품인 남성용 턱 이지 팬츠, 드라이 팬츠, 치노 팬츠 등도 일제히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탑텐’도 설맞이 특별 할인과 더불어 2016 스프링 제품의 기간 한정 특가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탑텐’ 대표 상품인 테리기모 맨투맨을 5,000원 할인한 1만4,900원에, 베이직 후드 짚-업을 1만9,900원에 판매한다. 패턴 맨투맨은 1만원 할인해 1만9,900원에 판매 중이다. 또 ‘탑텐’은 겨울 제품 중 온에어 발열내의, 플리스 짚-업, 스웨터 등을 5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에잇세컨즈’ 역시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아우터 신상품 할인 및 쿠폰 증정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번 봄시즌 신상품 중 10만원 이상 아우터는 5,000원을 할인해 주고 카톡 플러스친구를 신청하면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을 추가 할인해주고 있다.
이에 가격대가 비슷한 중저가 캐주얼 브랜드들은 설 명절을 기해 봄 신상품 판매율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저가 정책의 SPA 브랜드가 가격대를 낮춰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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