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연예계와 복합 비즈니스 활발

2016-02-18 00:00 조회수 아이콘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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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패션 업체와 엔터테인먼트 회사간의 코-웍이 늘어나고 있다.

이랜드, 삼성물산 패션부문 등 대기업이 앞서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브랜드 런칭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는데 최근에는 중소기업, 편집숍 등에서도 엔터테인먼트와의 공동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아비스타는 지난 15일 JYP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패션-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융합시키는 새로운 국내외 온-오프라인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JYP의 엔터테인먼트 역량과 아비스타가 보유한 복합 라이프스타일 사업 역량을 융합해 새로운 유형의 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 및 해외에서 신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는 것.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있으며 조인트벤처 설립 등 운영 방법에 대한 것은 미정이다.

원더플레이스는 지난해 CJ E&M의 음악프로그램인 ‘언프리티 랩스타’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화장품 브랜드로 런칭했다. ‘언프리티 랩스타’의 강한 캐릭터 덕분에 색조 라인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런칭 초기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진과의 프로모션으로 인지도를 높이는데 성공했고 최근에는 CJ E&M의 MCN 사업 브랜드 ‘다이아 TV’의 대표 크리에이터인 씬님과 콜래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원더플레이스는 CJ E&M과 추가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YG엔터테인먼트와 합작 투자해 설립한 네추럴나인을 통해 ‘노나곤’을 전개하고 있다. ‘노나곤’은 시즌별 팝업스토어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도 갤러리아 명품관에 팝업스토어를 개설했다. 국내는 물론 중국,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랜드는 ‘스파오’ 런칭 때문에 SM엔터테인먼트와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며 SM 소속 아이돌을 전속 모델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국내에서만 전속모델로 활동했던 EXO를 중화권 전체를 아우르는 모델로 확대했고 국내 모델에서 빠졌던 걸그룹 AOA 소속 설현, 초아가 합류해 국내외 모델이 EXO, AOA로 통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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