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링(대표 김정아 www.null.co.kr)의 편집숍 '스페이스 눌(space NULL)'이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12월부터 지난달, 두 달 연속으로 5층 전체에서 월 매출 2위를 기록했다. 럭셔리 브랜드가 많은 애비뉴엘은 실구매 소비자 연령대가 높은 편인데 이 편집숍에는 유난히 2030 소비자가 많은 것이 특징.
‘스페이스 눌’이 있는 컨템포러리 패션관 5층은 애비뉴엘과 롯데월드몰의 연결통로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김정아 대표는 오고 가며 가볍게 구경하던 소비자들에게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한다.
김 대표는 “애비뉴엘은 럭셔리 패션관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지만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반면 '스페이스 눌’은 독특한 상품이 많지만, 소품의 경우 최대 80%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제시한다. 젊은 소비자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구매하고 있다”고 인기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데이트하는 연인들이 액세서리를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동안 ‘스페이스 눌’은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독창적인 브랜드를 발굴하고 발전시켜왔다. 이곳 월드타워점에서도 국내에서 생소한 스칸디나비아의 3대 브랜드 「호프(Hope)」 「필리파케이(Filippa K)」 「타이거오브스웨덴(Tiger of Sweden)」 등 북유럽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입점 브랜드 모두 ‘스페이스 눌’이 국내 유통 독점권을 갖고 있어, 희소성 있는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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