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두점을 핵심 유통으로 전개하고 있는 캐릭터캐주얼 브랜드들이 매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까지 잦은 비로 가두상권을 찾는 고객수가 줄어든 데다 무더운 날씨가 9월말까지 지속되면서 간절기 슈트 및 단품 아이템의 판매율이 전년보다 절반 이상 떨어진 것.
이와 함께 9월 명절 여파와 백화점 세일 기간이 겹치면서 대다수 고객들이 백화점으로 몰리고 있어 10월 매출 역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백화점 브랜드들이 가두상권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하면서 기존 가두상권 브랜드들의 가격경쟁 및 디자인카피 경쟁이 더욱 심화되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여기에 홈쇼핑, 인터넷 등 타 유통채널에서도 슈트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남성복이 증가하고 있어 가두점 영업이 예전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일부 업체들은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무리한 유통망 확대나 가격경쟁보다는 전속모델 영입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쪽으로 전개방향을 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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