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명품쇼핑몰 샹핀닷컴 한국 진출

2016-03-09 00:00 조회수 아이콘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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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럭셔리 패션 온라인쇼핑몰 샹핀닷컴(www.shangpin.com)이 한국의 패션 브랜드를 적극 유치한다.

샹핏닷컴(대표 쟈오스청, 사진)은 지난 8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한국 패션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한국에서의 비즈니스를 확대키로 하는 등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샹핀닷컴은 현재 중국에서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해외 명품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버버리’, ‘프라다’, ‘페레가모’, ‘구찌’ 등 명품 브랜드들이 상위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영국의 ‘톱숍(TOPSHOP)’을 직접 전개하며 소비층을 넓혀가고 있다.

또 현재 3천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10%는 적극적인 구매층으로 분류된다. 주 소비층은 20~45세고 여성이 60% 비중이다. 또 재구매율이 80%에 달할 정도로 접근력이 뛰어나다.

샹핀닷컴은 최근 한류가 계속되고 한국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 비즈니스를 확대키로 하고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한국 비즈니스는 한국의 파트너인 에이스코리아(대표 서혜연)가 담당한다. 에이스코리아는 한국 브랜드의 상품을 B2B 방식으로 사입해 샹핀닷컴에 공급하게 된다. 따라서 샹핀닷컴에서의 판매와 관리, 반품 등 모든 프로세스는 에이스코리아가 담당하게 된다.

샹핀닷컴은 지난 8일 에이스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공식화했다. 다만 물류와 판매 등 기반 시설을 갖춘 기업이나 브랜드에 한해서는 직접 거래의 길을 열어놓고 있다.

쟈오스청은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비즈니스가 성공하려면 한국의 문화와 경제, 시장 흐름, 트렌드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한국내 파트너 및 전문가 그룹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한국에서도 ‘톱숍’과 같은 브랜드를 발굴하는 임무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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