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업계 스타 마케팅 효과 ‘톡톡’

2016-03-10 00:00 조회수 아이콘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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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업체들이 스타 마케팅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세정과미래, 더휴컴퍼니, 헨어스 등 주요 캐주얼 업체들에 따르면 스타들이 화보나 공항패션으로 착용한 봄 시즌 아이템들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리오더 행진을 이어지고 있다.

세정과미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돌그룹 ‘위너’를 자사 브랜드 ‘니(NII)’의 전속 모델로 기용했다. 지난 1월 봄 시즌 화보 촬영을 마치고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그 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된 스웨트셔츠의 반응을 폭발적이다.

1월말 1만5천장을 출시했는데 2월말 물류창고에 재고가 바닥났다. 매장에서도 70% 이상이 팔리면서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이 회사 관게자는 “위너 멤버들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휴컴퍼니는 배우 박서준이 공항패션으로 착용했던 ‘어드바이저리’의 항공점퍼가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월말 출시한 제품으로 주당 150장씩 판매되다 2월초 박서준이 공항패션으로 입고 나온 뒤 주당 500장으로 판매량이 3배 이상 급증했다.
한 달이 채 안 돼 초도 물량 2000장이 품절됐고 이에 3000장을 추가로 생산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에도 히트를 쳤던 제품으로 올해는 박서준이 착용한 것이 화제가 되면서 판매 속도가 떠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헨어스도 이번 시즌 핫 스타 박보검을 ‘에드윈’ 모델로 기용하면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 이후 tvN의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출연 중이다. 지난 1월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에드윈’ 항공점퍼를 입고 나왔고, 방송 직후 본사와 매장에 제품 문의가 끝이질 않고 있다. 

초도 물량은 조기에 매진됐고, 현재 3차 리오더까지 총 8천장을 공급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항공점퍼 외에도 화보 등을 통해 공개된 제품들이 대체적으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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