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 주가 급등, 도대체?

2016-03-17 00:00 조회수 아이콘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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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주식 시장에서 ‘코데즈컴바인’ 주가가 연일 화제다.

코데즈컴바인(대표 김보선)은 지난해 12월 23일 주권매매 거래 정지가 해제되면서 12월 24일 2만8,000원으로 거래가 시작돼 2월 말까지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 3월 3일부터 상한가를 치기 시작, 한 때 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11일 이후에도 3일 동안 상한가를 기록해 2만8,000원이었던 주가는 15만,1,100원까지 올랐고 16일에는 18만4,100원까지 거래되다 한국거래소의 투자위험종목 지정 예고 소식으로 14만1,0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2일부터 연속 상승세를 기록해 3월에만 516% 신장세를 기록했으며 코스닥 시가총액 3위(5조7,180억원)로 올라섰다.

증권 시장에서는 시장에 영향을 미칠 뚜렷한 호재가 없고 실제 유동주식수가 25만여주(0.67%)에 불과해 주가가 왜곡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코데즈컴바인은 작년 3월 회생절차개시가 결정 난 이후 8월 코튼클럽이 인수하면서 회생계획 인가를 받았고 지난 2월 3일에는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매출의 확대 및 수익성 강화를 통해 내실있는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와 함께 회생절차 종결이 결정됐다.

회사측도 회생절차 종결이 결정된 후 내부 안정화와 더불어 ‘코데즈컴바인’ 리런칭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지만 주가가 폭등할 만큼 이슈는 없어 어리둥절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이번 이슈로 기업 홍보는 톡톡히 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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