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코리아(지사장 필립에크발)에서 전개하는 「H&M」이 전세계 매장에서 헌옷을 수거하는 프로젝트인 월드 리사이클 위크(World Recycle Week)를 시작한다. 1000톤의 의류수거를 목표로 하며 이와함께 아티스트이자 가수 M.I.A.와 함께 경각심을 주고자 촬영한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3600개 전세계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헌 옷을 매장으로 가져오는 고객들은 4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바우처 2장을 받게 된다. 2013년부터 「H&M」은 리사이클을 실시했다. 어떤 브랜드의 제품이든 상태에 상관없이 의류, 천 소재의 홈 텍스타일 제품을 매장에서 수거한 것.
브랜드 관계자는 “티셔츠 하나를 재활용하면 2100리터의 물이 절약할 수 있는데, 월드 리사이클 위크에 1000톤의 의류가 수거된다면 환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매우 기대된다. 낡았거나 유행이 지난 의류, 구멍 난 양말, 낡은 수건 등 모든 의류 및 천 소재의 홈 텍스타일 제품 수거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꾸준히 진행해온 패션의 클로즈-더-루프(Close the loop)의 일환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의류로 원자재나 새로운 상품을 만든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M.I.A.는 더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H&M」단독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세계 각지에서 매립지에 버려지는 의류가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렸다. M.I.A.는 “「H&M」의 월드 리사이클 위크는 중요한 환경적인 이슈를 담고 있다. 변화를 위한 촉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프로젝트 참여 소감을 전했다. M.I.A.가 출연한 뮤직 비디오는 hm.com을 통해 내달 1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M.I.A.를 비롯한 뮤직비디오 출연진은 본인의 물품을 재활용하는 비디오 클럽을 촬영해 월드 리사이클 위크에 「H&M」의류 수거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누구나 #HMrehaul 해시태그를 활용해 본인만의 비디오를 촬영한 후 매장으로 의류를 가져오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런 프로젝트는 간단하지만 업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의류 수거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한 2013년 이래로 H&M은 전세계에서 2만5000톤의 의류를 수거했으며, 2년 전부터는 최초로 재활용 섬유로 만든 새로운 의류를 선보여 패션 업계의 클로즈-더-루프(Close the loop)에 기여하고 있다. 클로즈-더-루프(Close the loop)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H&M의 의식있는 여러가지 활동 중 가장 핵심적인 활동이다. 텍스타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더 이상 원치 않는 의류가 재활용되거나 재사용되어 새로운 상품을 위한 텍스타일 섬유를 만드는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매립지에 버려지는 의류를 없애고 천연자원 보호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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