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남성 정장 구도의 판매율이 상승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 몇 시즌 동안 캐주얼 아이템이 제화 시장을 주도했는데 올해에는 신학기 특수를 거치며 정장화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플레인토, 스트레이트팁의 옥스퍼드 스타일의 깔끔하고 기본적인 스타일에 소재나 컬러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 상위 매출을 기록하 있다.
특히 정장에도 캐주얼한 요소를 더할 수 있는 디자인이 선호되었으며 가격은 중가대의 실용적인 제품이 판매율이 높았다.
금강제화(대표 김경덕)의 ‘리갈’은 최근 ‘리갈201’ 라인을 출시하고 정장화와 캐주얼화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청바지에 어울리는 구두라는 컨셉으로 정장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형지에스콰이아(대표 강수호)의 ‘에스콰이아’는 구두 뒤축에 탄성 있는 소재를 사용해 신고 벗기 편하게 만든 제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디자인 차별화보다 기능을 더해 실용적인 제품임을 내세웠다.
DFD패션그룹(대표 박근식)은 ‘소다’에서 사피아노 텍스처를 적용한 구두를 선보였다. 기본적인 디자인에 텍스처 포인트를 주고 은은한 브라운 컬러를 적용했다. 검은색 구두보다 한층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정장에 매치했을 때 세련된 디자인이라 활용도가 높다.
한 백화점 바이어는 “남성 구두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특히 캐주얼과 접목된 새로운 정장화 트렌드가 우세할 것으로 본다. 때문에 캐주얼, 비즈니스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 앞으로도 계속 인기를 끌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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