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가방 ‘포터’ 국내 상륙!

2016-03-22 00:00 조회수 아이콘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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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침입혼(一針入魂 ), '한 스티치에 모든 열정을'이라는 모토를 갖는 일본의 국민 가방 브랜드 「포터(PORTER)」를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패션 수입 전문 브랜드 스타럭스(대표 박상배)가 이 브랜드를 공식 론칭하고 오는 3월 31일 강남대로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

「포터」는 일본의 가방 장인 요시다 기치조(Kichizo Yoshida)가 설립한 요시다컴퍼니에서 1962년에 론칭한 브랜드로 내구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상품을 선보이며 일본에서는 '국민 가방'으로 통한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기술력, 기능성을 갖춰 론칭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해 재밌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다.

물건을 담는 도구라는 가방의 본질에 오롯이 집중하고 있는 이 브랜드의 가방은 소재 선정부터 디자인, 바느질 등 제작 모든 과정에 숙련된 장인들이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메이드인재팬(Made in Japan)'이라는 창업자의 경영철학에 따라 오로지 일본 내에서만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130개 라인의 1500개 스타일 이상의 상품을 갖추고 있는 「포터」는 다양한 패턴, 컬러, 소재를 황용한 라인을 개발해 매 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한다. 국내 주력 상품인 '탱커(TANKER)' 라인은 이 브랜드 내에 가장 많은 판매량과 가장 많은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는 컬렉션으로 「포터」를 대표하는 시리즈다. 항공 점퍼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플라이트 새틴(Flight Satin)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무게감이 특징이다.

「포터」가 일본을 대표하는 가방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요인은 최고 품질의 상품뿐 아니라 패션, 스포츠, 아트토이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의 협업을 활발히 진행하기 때문이다. 국내에도 타 브랜드와의 콜래보레이션한 다양한 상품군을 들여와 브랜드의 정체성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이 브랜드의 국내 전개사인 스타럭스는 첫 단독 매장인 강남점을 시작으로 연내 2곳 이상의 추가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스타럭스 관계자는 "그동안 일본 내에서만 전개해온 「포터」의 해외 첫 진출이 한국 시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미 일본 여행이나 국내 패션 편집숍 등에서 상품을 접한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다"면서 "이 브랜드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소비자들에게 「포터」만의 헤리티지와 스타일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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