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도 ‘래쉬가드 빅뱅’이 이어질 전망이다.
퀵실버, 록시, 배럴 등 전문 브랜드는 물론 스포츠 아웃도어, 캐주얼까지 여름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주목하고 있다.
주요 브랜드의 경우 지난해 판매율이 80~90%에 이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올해 더 다양한 스타일과 많은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선두 주자 ‘퀵실버’와 ‘록시’는 2014년 전년대비 7배라는 공격적인 물량을 쏟아냈고 판매율은 95%를 찍었다. 지난해 역시 2.2배 늘어난 25만장을 공급해 80% 이상을 판매했다.
올해는 20% 늘린 30만장의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유통망을 크게 즐리지 않은 상태에서 늘린 물량이라 상당히 공격적인 준비다.
‘퀵실버’는 여기에 추가로 글로벌이 주력하고 있는 ‘보드숏’을 지난해부터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전년대비 2.5배 늘린 10만장을 출시해 85%의 판매율을 기록했고, 올해는 50% 늘린 15만장을 출시할 계획이다.
토종 브랜드 ‘배럴’은 국내 생산은 물론 해외 전문 공장 생산을 통해 품질을 한층 높이고 다양한 디자인도 선보인다. 물량은 지난해 대비 30% 늘린 12만장을 초도로 출시한다.
보드숏도 확대했다. 지난해 일부 스타일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어 스타일과 물량을 크게 늘렸다.
‘디스커버리’와 ‘헤드’, ‘데상트’, ‘뉴발란스’ 등 스포츠ㆍ아웃도어 브랜드들도 래쉬가드 사냥에 본격 나선다.
지난해 5만장을 출시해 4만9700장을 판매한 ‘디스커버리’는 올해 물량을 15만장으로 3배 늘렸다. 래쉬가드와 함께 팬츠, 후드집업 등 셋업물 강화를 통해 판매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매장에서도 섹션 구성을 강화한다.
‘헤드’는 지난해 8만장을 출시한데 이어 올해는 30% 가량 늘렸다. 래쉬가드를 중심으로 라이프 재킷과 웻 슈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골프웨어, 캐주얼 등 다양한 복종에서 래쉬가드를 공격적으로 출시할 예정이어서 올 여름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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