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그룹(대표 김성주)에서 전개하는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토비아스 레베르거(Tobias Rehberger)와의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한다.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맞아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현대 예술가와 함께 브랜드 로고를 재해석해 스트라이프 패턴을 선보인 것.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토비아스 레베르거는 현재 독일에서 가장 핫한 컴템포러리 예술가중 하나다. 이번 협업으로 출시되는 ‘MCM X 토비아스 레베르거’ 컬렉션은 올 S/S 시즌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아이템마다 별도로 제작된 고유의 시리얼 넘버가 새겨진다. 또 「MCM」은 이번 컬렉션과 관련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디지털 캠페인을 펼친다.
토비아스 레베르거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위해 1970년대와 1980년대 전성기를 누리던 독일 뮌헨의 여성들이 「MCM」 가방을 메고 있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컬렉션을 꾸몄다. 흑백의 모티브는 아티스트의 재치를 이 브랜드 로고에 입혔다.
토비아스 레베르거는 "이번 컬렉션은 「MCM」의 역사를 담고 있다. 반복되는 로고만으로 이루어진 비세토스(「MCM」 특유의 패턴)만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구축했다" 며 스트라이프 패턴을 새롭게 해석했다. 덧붙여 "로고를 패턴처럼 반복해서 사용하지 않고 백 전체에 크게 하나만 프린트 했다”고 설명한다.
이 프린트를 바탕으로 백팩, 쇼퍼백, 미니 사이즈의 크로스바디, 클러치, 티셔츠, 스카프 등의 다양한 상품이 라인을 구성한다. ‘키라 쇼퍼백’은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의 현대인을 겨냥한 시크한 백이다. ‘트랜스포밍 클러치’는 2D에서 3D로 변형되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접을 수 있는 상품으로, 파티 피플을 위한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한편 이번 콜래보레이션을 기념한 아트-팝업 인스톨레이션이 4월 중순부터 5월말까지 리뉴얼 후 오픈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MCM 하우스 매장에서 전시된다. 또한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은 청담동 MCM 하우스, 가로수길 MCM 마지트, 명동 MCM 스페이스, 도산대로 MCM 쿤스트할레, 코엑스 MCM 랩, 제주도 MCM 오션 언리미티드, 홍대 MCM 팝업스토어 등 MCM 플래그십 스토어 및 롯데백화점 본점과 온라인 직영몰(shopmcm.com)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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