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올해 아울렛 6개점 더 낸다

2016-03-25 00:00 조회수 아이콘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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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대표 이원준)이 공격적인 아울렛 신규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17개 아울렛 점포를 가동 중인 롯데는 재작년 4개점, 작년에 3개점을 오픈한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크게 늘어난 6개점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1월말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팩토리아울렛을 오픈한데 이어 상반기 의정부점, 하반기 남악점, 진주점 오픈이 확정돼 있으며, 이외 2개 지역을 대상으로 연내 오픈을 위한 물밑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렛은 각 상권에 맞게 프리미엄(교외형), 복합형(백화점, 마트, 시네마 등 복합), 도심형, 팩토리(2년차 이상 재고상품 중심)까지 4가지 형태로 전개하고 있으며, 올 들어서는 팩토리를 다른 3개 형태와 접목한 점포구성을 확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의정부점은 민락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5월말 문을 열 예정이다. 도심형 아울렛으로 선보이지만, 이중 지상 7층은 팩토리로 가져간다.

진주점은 진주혁신도시 내에 위치하며 오는 8월말 오픈한다. 아울렛, 마트, 시네마 등이 결합된 복합쇼핑몰이다. 영업면적 약 2만9천㎡(아울렛 2만3천㎡, 롯데마트 7천㎡, 시네마 제외),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선보인다.

남악점은 연말에 오픈한다.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에 위치해 있으며 6만4299㎡ 면적의 부지에 아울렛(지상 3개 층, 3만1200㎡)과 롯데마트(지상 2개 층, 1만4200㎡)가 함께 구성된다.

신규출점과 더불어 기존 점포의 역량 향상에도 집중하고 있다. 규모가 작고 콘텐츠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도심형아울렛 광명, 고양, 구리점 MD를 보강, 다음 달 중순 새 단장한다.

광명점은 MD를 크게 흔들고, F&B와 가정상품 군을 보강해 효율을 극대화한다.

고양점과 구리점은 전체의 20%를 다년 차 재고상품으로 구성된 팩토리 매장으로 가져간다. 효율이 저조해 자진 철수하는 매장을 팩토리로 전환하는 것으로, 특정조닝 이동 없이 각 층에 스팟(spot)으로 구성한다.

롯데가 팩토리를 통해 선보인 자체 직매입숍 ‘롯데아울렛스토어’도 연내 10개점을 추가로 낸다. 도심형 아울렛은 스포츠, 트래디셔널(TD) 브랜드 중심으로, 교외 프리미엄 아울렛은 해외아울렛에서 판매되고 있는 명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활기를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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