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캐주얼 브랜드들이 해외 블로거, 스타일리스트, 에디터 등 패셔니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하며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4년 겨울 ‘보브’가 패션 스타일리스트 테일러 토마시 힐과 협업한 스타일링 화보가 이슈가 되면서 콜래보레이션, SNS 마케팅 등 해외 패셔니스타와의 다양한 협업이 계속되고 있다. ‘보브’는 테일러 토마시 힐,하넬리 무스타파타, 린드라 메딘에 이어 네 번째 스타일링 협업 대상으로 글로벌 패션 디렉터인 페르닐 테이스백, 알렉산드라 칼을 선택했다.
페르닐 테이스백, 알렉산드라 칼 두 셀럽과 함께 ‘우정’을 주제로 ‘베스트 프랜드 포에버’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전체 51가지 제품 중 20개 제품이 70%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재생산에 들어갔다. 항공점퍼, 데님, 셔츠가 특히 인기다.
대현도 이번 시즌 ‘씨씨콜렉트’는 유명 패션 블로거인 마가렛 장과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했고 ‘듀엘’은 일러스트레이터 제레미빌과 아트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씨씨콜렉트 X 마가렛 장’ 콜래보레이션 라인은 출시되자마자 야상 점퍼, 트렌치코트가 인기를 얻으며 매출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혔다. 마가렛 장의 경우 국내 소비자는 물론 중국 관광객에게도 인지도가 높아 롯데 본점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됐다.
‘듀엘’과 손을 잡은 일러스트레이터 제레미빌은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넘어 요즘 가장 핫한 아티스트로 꼽힌다.
콜래보레이션뿐만 아니라 최근 진행된 영캐주얼 브랜드 컬렉션에는 해외 유명 셀럽들이 참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SK네트웍스의 ‘SJYP’ 춘하 컬렉션에는 패션 블로거 수지버블, 아미송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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