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상품 배달이 동네 피자 배달만큼이나 빨라지는 퀵 서비스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파산 구제 신청으로 기사회생한 아메리칸 어패럴이 그 선두 주자다.
아메리칸 어패럴은 주문배달 서비스 전문 업체인 포스트메이츠(Postmates)와 손잡고 후디스, 티셔츠, 드레스, 진 등 50개 베이직 아이템에 대해 1시간 내 배달서비스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아틀란타, 보스톤, 시카고, 마이애미 등과 인근 지역이 대상이다. 전국 79개 점포망을 통해 배달이 이뤄지며 배달 요금도 통상 5달러에서 1.99달러로 인하됐다.
미국 최대 인터넷 리테일러 아마존이 퀵 서비스 경쟁에 불을 지르며 통상 하루에서 이틀로 딜리버리 기간을 단축시켜 놓았지만 아메리칸 어패럴의 1시간 퀵 딜리버리 시도는 다른 경쟁 업체들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을 것이라는게 관련 업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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