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켄지 “중국 소비자 구매 습관 변했다

2016-04-04 00:00 조회수 아이콘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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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자들의 구매 습관이 크게 변해가고 있다고 매켄지 컨설팅 그룹이‘2016 중국 소비자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중국 44개 도시에서 18~65세 연령층 10,00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작성된 것이다. 

매켄지는 보고서를 통해 조사에 응한 중국 소비자들의 절반이 최고품, 고가품 구입을 원한 것으로 답해 1년 전에 비해 현격한 변화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또 특정 브랜드에 대한 애착심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예컨대 의류의 경우 전에 구입한 경험이 없는 새로운 브랜드를 사고 싶어 하는 소비자 계층이 2012년 40%에서 지난해에는 30%로 줄었다는 것이다. 매킨지는 지난해 중국 해외 여행객이 7천만 명으로, 이 중 80%가 쇼핑을 즐겼고 30%는 쇼핑을 목적으로 행선지를 정했다고 밝혔다. 

또 요우커들의 해외 쇼핑은 과거에 비해 핸드백이나 보석, 시계 등 명품 구입보다는 의류, 화장품, 구두, 기념품 구입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 같은 트렌드 변화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부속 연구소 조사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매켄지 보고서는 국내외 브랜드들이 이 같은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 습관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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