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SPA ‘조프레시’가 지난달 31일 코엑스몰점 철수를 끝으로 국내 영업을 완전히 중단했다. 국내 진출 2년여 만이다.
‘조프레시’는 2014년 일진그룹(회장 허진규)과 손잡고 일진의 자회사 오리진앤코를 통해 국내 시장에 첫 진출했다.
2014년 6월 명동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영등포 타임스퀘어, 롯데몰 수원, 코엑스 등 대형 유통몰을 중심으로 9개까지 매장을 열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국내 사업 방향을 놓고 양측의 의견이 엇갈렸고, 결국 캐나다 본사 측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 오리진앤코는 지난 1월부터 매장을 순차적으로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달 31일 코엑스몰점을 끝으로 전 매장을 철수하게 됐다.
오리진앤코를 이끌어 온 서정균 대표는 태평산물산(대표 임석원)의 프라우덴 사업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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