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대표 정용진)이 전문점 사업에 뛰어든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이 성장 한계를 맞음에 따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한 콘텐츠 융합형 신업태 개발에 나선 것.
지난해 6월 오픈한 신개념 대형마트인 킨텍스 이마트타운을 통해 선보인 전문점을 올해부터 독립 출점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킨텍스점에서 선보였던 일렉트로마트(가전제품), 더라이프(생활용품), 피코크키친(푸드코트), 몰리스펫샵(애견용품)을 비롯해 데이즈와 노브랜드, 영유아 전문점 등 기존 전개 중인 콘텐츠를 포함한 총 10개 전문점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브랜드 의류와 통합 운영했던 PB ‘데이즈’의 경우, 작년 12월 MD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별도 조직으로 분리했다.
지난 3월에는 부산 센텀시티몰에 일렉트로마트와 더라이프, 몰리스 펫샵 2호점을 열었으며, 오는 9월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에도 입점한다.
속도는 ‘일렉트로마트’가 가장 빠르다. 최근 이마트 영등포점에 입점한 데 이어 오는 5월 기존 숍인숍 개념을 벗어난 첫 단독 매장을 판교 알파돔시티에 1000여평 규모로 오픈한다.
이마트 한 관계자는 “새로 개발하는 전문점은 쌀 등 소비자 생활에 밀접한 카테고리가 주력이다. 각 전문점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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