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이반카 스카프’ 대량 리콜

2016-04-15 00:00 조회수 아이콘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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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도날드 트럼프의 맏딸 이반카 트럼프의 패션 브랜드가 판매한 스카프가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위원회로 부터 리콜 조치를 당하는 수모를 겪게 됐다.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는 이반카 트럼프 브랜드로 지난 2014년부터 2016년 1월까지 팔려나간 2만개의 스카프 전량에 대해 화재 위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며 회수와 함께 전액 환불 조치를 내렸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100% 나일론 소재의 이반카 스카프는 로드 앤 테일러, 아마존 등을 통해 팔렸다. 

그간 유세를 통해 유별나게 ‘메이드 인 USA’를 강조해온 도날드 트럼프는 그의 말과는 달리 도날드, 이반카 부녀의 패션 라인 대다수를 해외에서 생산해온 것으로 밝혀져 구설수가 이어져왔다. 그의 주장은 중국, 멕시코로부터 수입되는 의류에 45%의 고율 관세를 물리자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하버드 대학의 한 교수가 이반카 패션 라인의 838개 제품 중 미국에서 생산된 것은 하나도 없다고 비판하며 354개는 중국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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