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츠(대표 이선용)가 스포츠·아웃도어에만 쓰이던 ‘코코나 37.5’를 남성복과 캐주얼에 적용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스포츠·아웃도어에 주로 쓰이던 통풍, 흡한속건 등 기능성을 갖춘 아이템이 캐주얼은 물론 남성복, 여성복에서도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
이 회사는 미국 본사와 함께 ‘코코나 37.5’기술을 면, 모에 적용한 새로운 소재개발에 힘써왔다.
‘코코나 37.5’의 핵심 기술은 섬유 조직 내에 영구 고착된 코코나 활성입자다.
체열에 적극적인 반응을 하는 이 입자는 수증기의 움직임과 수분을 증기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가속화해 건조율을 높이는 특징이 있다. 이를 접목해 만든 캐주얼 소재는 흡한속건, 냄새 흡착 가능, 자외선 차단, 와이드 컴포트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갖추게 된다.
실제로 미국과 유럽에서는 ‘코코나 37.5’가 도입된 캐주얼, 남성복 브랜드가 많다.
버버리, 라코스테, 브룩스브라더스 등 캐주얼 브랜드에 100만 야드 이상을 납품하고 있고, 명품 남성복 휴고보스는 내년 시즌에‘코코나 37.5’가 도입된 슈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 박희정 차장은 “최근 본사 측에서‘코코나 37.5’를 비아웃도어 소재로 개발해 수요층을 넓히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며 “국내 브랜드뿐만 아니라 컨버터, 프로모션 업체들과 협업해 다양한 복종에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리미츠는 ‘코코나 37.5’의 국내 총판권을 갖고 있는 컨버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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