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핏’ 효율 집중 전략 통했다

2016-04-25 00:00 조회수 아이콘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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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5개 매장 82% 신장
삼원색(대표 김복진)의 아동복 ‘에스핏’이 효율화에 집중한 영업전략으로 큰 성과를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주요 유통 채널인 대형마트에서 유통망 수는 줄이고 매장 단위당 면적을 넓혀 매출을 키우는 전략을 취하고, 리뉴얼한 홈플러스 25개 매장의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평균 82% 신장했다. 

이 가운데 기존 9평에서 20~25평으로 면적을 넓힌 홈플러스 강서점, 춘천점은 150~180%의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13평에서 30평으로 넓힌 구미점은 월 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물론 다양한 상품 구성과 배수조절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높인점이 따랐기에 가능했다. 

홈플러스 측은 “아동 SPA를 표방하는 ‘에스핏’은 한 시즌에 출시하는 아이템이 500여개로, 충분이 늘어난 면적만큼 매출도 상승할 것으로 보았다”고 말했다. 

‘에스핏’은 1분기 홈플러스 104개점 중 80여개점의 유아동PC에서 마켓쉐어 1위를 점했다. 

최근에는 이마트 월계점 매장을 8평에서 26평으로, 오산점 매장을 7평에서 16평으로 키웠다. 

올해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가두점 영업으로 보폭을 넓힌다. 

이 회사 김복진 대표는 “가두점주는 대부분 생계형으로, 회사의 인프라가 확실하게 구축됐다고 판단했을 때 가두점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며 “이제 제품기획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은 물론 유통에서의 매출이 안정화되면서 가두 매장 오픈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핏’은 최근 제주점, 의정부점 등 4개점을 오픈했고 연내 30개점 확보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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