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가을 제품 소진율 전년과 비슷
백화점에서 영업중인 주요 아동복의 가을 제품 소진율이 지난 15일 현재 35~50%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비슷한 실적으로 두꺼운 이너웨어 위주로 팔리고 단가가 높은 아웃웨어 판매가 저조, 외형 확대가 크게 이뤄지지 않았다.
서양물산의 ‘알.로봇’은 35% 이상 소진됐다.
연말까지 65% 소진을 목표로 잡았으나 55~60% 내에서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겨울 제품이 지난 10일 1차 출고됐고 그 다음 주 2차, 11월 첫 주와 셋째 주에 3, 4차 입고를 마무리지을 예정이라 가을 제품은 이달 말 20% 정도 정리하고 11월 중 나머지도 뺄 계획이다.
톰보이의 ‘톰키드’는 43% 소진됐으며, 시즌을 마감하면 최종적으로 55~58%의 소진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셔츠, 바지, 셔츠류 중심으로 팔려나갔고 날씨 영향으로 코트, 점퍼 판매가 저조했다.
서정열 차장은 “코트 한 장이 티셔츠 4장의 효과를 내는데 평균 판매가가 낮은 제품 위주로 팔려나갔다”고 말했다.
현재 겨울 시즌 35개 모델을 출시, 6%대 판매율을 기록 중이며 이달 말까지 80% 이상 출고시킬 방침이다.
이현어패럴의 ‘빈’은 50%를 넘어섰으며, 최종 마감 시 60%의 소진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디 판매 위주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고 코트, 재킷, 블라우스 등의 판매가 활발해 타 브랜드와 비교해 소진율이 좋은 편이다.
주니어복 ‘블루테일’은 30%, 마감 예상 소진율은 45%로 보고 있다.
티셔츠, 바지 판매가 전체의 50%를 차지했다.
퍼스트어패럴의 ‘프랜치캣’은 46%를 기록했으나 가을 판매가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고 판단, 막판 예상 소진율은 50%로 내다봤다.
최영진 과장은 “작년과 비교하면 비슷한 추이며 총 매출 중 70%를 정상매출이 차지, 수익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편”이라고 말했다.
겨울 제품은 지난 10일부터 출고를 시작해 다음 달 말 전체 물량 입고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어패럴뉴스(2007.10.16/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