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업체들이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매장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플레이 공간을 확대했다.
스포츠가 브랜드 오리지널인 ‘NBA’와 ‘MLB’는 최근 오픈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기존 매장 매뉴얼이 아닌 플레이존을 설치했다. 미국 프로농구팀이 오리진인 ‘NBA’는 미니 농구대를 설치,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고 미국 프로야구팀이 오리진인 ‘MLB’는 매장에 스크린 야구 게임존을 설치했다.
남성 고객의 비중이 높은 브랜드 특성 상 매장에서 쇼핑뿐만 아니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해 고객이 매장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실제 ‘NBA’ 매장에서는 아이를 업은 남성 고객이 농구를 즐기는 등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진캐주얼 ‘리바이스’와 ‘버커루’는 리폼 공간을 마련, 고객들의 개인 맞춤 서비스를 보완했다. ‘리바이스’는 신세계 강남점에 테일러숍을 구성해 길이 수선은 물론 디자인 리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버커루’ 역시 이번에 새로 오픈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레 송도점에 리폼 존을 마련했다. 핸드 워싱 느낌이 강한 ‘버커루’는 디자인도 개인의 성향에 맞춰 리폼을 할 수 있도록 리폼존을 마련하고 와펜, 스티치 등의 디테일을 가미할 수 있도록 했다.
캐주얼 브랜드들은 메인 타깃인 10대들의 쇼핑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매장의 콘텐츠 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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