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철학 전달에 주력
미국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파타고니아’가 스텝 바이스텝 전략으로 시장 안착을 꾀한다.
파타고니아코리아(대표 조용노)는 런칭 3년차를 맞아 첫 해에만 20여개 매장을 확보했을 뿐 이후 매년 3~4개 매장만 추가로 오픈 하고 있다. 현재 매장 수는 28개. 올해 역시 2~3개 매장 확대만 계획하면서 브랜드 희소성과 아이덴티티를 지키는데 주력한다. 그럼에도 불구 ‘파타고니아’는 런칭 이후 30~40% 선의 신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전반적인 업계의 불황에도 이달까지 기존점 대비 30% 성장세를 이어가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젊은 층에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데다 ‘파타고니아’가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라이프스타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내부 분석이다. 또 지역 특색을 반영하거나 상권 위치에 따라 각기 다른 매장 컨셉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다.
이중 보세 골목에 위치한 홍대점은 젊은 층들이 많은 특성상 서프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월평균 6천만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수입 및 등산 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파타고니아’는 조용히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브랜드 철학을 강조한 마케팅으로 점진적인 시장안착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