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패션부문장 이서현)의 글로벌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가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2번째 콜래보레이션을 실시한다. 작년 9월 진행한 첫 번째 작업이 총 판매율 90%, 45개 스타일 중 29개 완판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이번 상품은 좀 더 다양하다. 45개 스타일에서 올해는 79개 스타일로 확대했다. 물량도 전년보다 대폭 확대해 많은 소비자들이 만나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지난 1월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 ‘라이언’의 첫 패션상품이 더해진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지난 18일부터 자사통합몰(www.ssfshop.com)을 통해 실시한 예약 판매에서 전년보다 7배 이상의 제품이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구매 소비자 중 10~20대 비중이 70%에 육박해 신규 소비자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상반기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잇세컨즈X카카오프렌즈' 상품은 지난달 28일 팝업 스토어(Pop-Up Store) 형태로 서울 가로수길 매장을 비롯해 강남, 명동, 광주 충장로, 대구 동성로, 전주 고사점 등에서 선보였으며, 온라인 몰에서도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이어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5/5), 평촌점 (5/13~19) 등 주요 백화점에도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정창근 「에잇세컨즈」 상무는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래보레이션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SPA브랜드와 인기 캐릭터 브랜드가 함께 힘을 모아, 대중이 공감하는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하반기 오픈 예정인 중국 상하이 플래그십스토어와 중국 온라인 티몰 입점을 통해 한국의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반응 상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상품으로는 티셔츠와 바지, 스커트를 비롯해 에코백, 파우치, 우산, 양말, 신발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담고 있다. 1020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 상품인 티셔츠의 경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고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레트로 마켓의 그래픽이 조화를 이루면서 청바지나 미니스커트와 가볍게 매치해 패셔너블한 스트릿룩과 남녀 캠퍼스 커플룩으로 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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